
신동혁은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신동혁은 이 여파로 경기 개시 4분 14초 만에 교체됐고, 다시 코트를 밟지 못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관전했지만, 진단 결과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신동혁은 12일 정밀 검진을 받았고, 햄스트링 근육이 약 3cm 손상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복귀까지 4주가 필요하다.

“어느 팀이라도 부상이 없어야겠지만, 주전의 깊이가 얕은 우리는 타 팀에 비해 타격이 크다. 1명, 1명이 아쉬운데…”라며 아쉬움을 삼킨 김상식 감독은 “(신)동혁이는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선수다. 부상을 입은 3번째 경기를 제외하면 (한)호빈이, 케렘 칸터와 함께 팀의 에너지레벨을 담당해왔다”라고 덧붙였다.
23시즌 만의 개막 3연승을 넘어 4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12일 휴식을 마친 후 팀 훈련을 통해 전력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어 15일 창원 LG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김상식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하루아침에 공백을 메울 순 없겠지만, 훈련을 통해 잘 정비하겠다. 동혁이 자리를 누구로 메울지는 훈련을 지켜본 후 결정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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