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써밋 바스켓볼 U15 이성우 "고등부에 가서도 이 친구들과 함께..."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2 1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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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고등부에 가서도 이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화성 써밋 바스켓볼 농구교실의 중심은 U15 대표팀이다. 확실한 1옵션 스코어러는 물론 탄탄한 앞선과 준수한 사이즈의 골밑 자원들이 고루 포진해있다. 평균 구력도 대부분 긴 편이라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크지 않고 손발을 맞춰온 시간이 오래된 만큼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앞선 가드 이성우도 써밋 U15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초5 때 농구를 시작한 이성우는 볼 운반과 패스, 안정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춘 정통가드 자원이다. 리딩은 물론 빠른 발과 많은 활동량을 대동해 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성우의 장점은 써밋에게도 큰 힘이 되곤 한다. 주로 교체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팀 내에서 타 가드들과는 다른 유형의 장점을 가진 선수로서 다양한 옵션은 물론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성우는 "예전에는 나를 포함해 다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농구를 워낙 좋아하고 사이도 좋아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다 다른 스타일임에도 팀워크가 정말 잘 맞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 및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다크호스급으로 분류된 뒤 올해는 강호의 이미지를 떨치고 있는 써밋 U15. 중학교 졸업을 앞둔 이성우는 친구들과의 지속적인 농구 인생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이성우는 "농구를 하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풀리고 친구들끼리 정도 많이 든다. 고등부에 올라가면 학업에 더 집중해야겠지만 농구를 그만둘 생각은 없다. 부모님도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고등부 대표팀도 하면서 친구들과 계속 추억을 쌓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원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써밋 U15. 고등부에서도 이어질 이들의 행보를 지켜보자.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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