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슈퍼스타에 찾아온 마지막 기회... 클레이튼 주니어, 댈러스와 투웨이 계약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08:20: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규빈 기자] 클레이튼 주니어가 댈러스와 계약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2일(한국시간) 월터 클레이튼 주니어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다.

클레이튼 주니어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재런 잭슨 주니어 트레이드의 대가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멤피스에서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했고, 이번 오프시즌에 로스터 정리가 필요했던 상황에서 방출 대상이 됐다.

클레이튼 주니어는 2025 NBA 드래프트 전체 18순위로 유타 재즈에 지명됐다. 드래프트 당시 기대치는 컸다. 미국 대학 무대인 NCAA 토너먼트에서 미친 활약으로 플로리다 대학교를 우승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런 활약으로 예상 순위는 1라운드 지명 밖이었던 클레이튼 주니어가 18순위라는 높은 순번에 뽑힐 수 있었다.

대학 무대에서 4년을 활약해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하지만 신인 시즌 평균 7.8점 4어시스트 야투율 3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1년차 시즌 이후에 방출 통보까지 받았다. 드래프트 1라운드 선수의 계약 기간이 4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클레이튼 주니어가 실망스러웠는지 알 수 있다.

장점으로 평가된 공격력이 NBA 무대에서 전혀 통하지 않았고, 약점으로 지적된 수비는 그대로였다. 그나마 패스 센스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이것만으로 NBA 무대에서 살아남기는 무리였다.

그나마 가드 보강이 절실한 댈러스가 손을 내밀었다. 카이리 어빙을 제외하면 공격 기회를 창출할 가드가 없고, 어빙조차 큰 부상에서 돌아온 30대 중반의 노장이다. 클레이튼 주니어가 평범한 활약만 펼쳐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클레이튼 주니어가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