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정관장 초비상’ 1옵션 외국선수 무니, 무릎 통증으로 SK전 결장···더블더블 신기록은 다음 기회로

잠실학생/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7: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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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정관장에 초비상이 걸렸다. 무니가 무릎 통증으로 SK전에 결장한다.

안양 정관장은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정관장의 기세는 매우 좋다. 6승 1패로 서울 삼성(5승)에 이은 2위다. 2옵션 외국선수 라숀 토마스가 무릎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이지만 데이본 리드를 빠르게 수혈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를 꺾는다면 5연승을 달릴 수 있다.

그러나 대형 악재가 닥쳤다. 1옵션 외국선수 존 무니가 무릎 통증으로 뛸 수 없게 된 것.

무니는 17일 수원 KT전 도중 무릎에 충격을 입었다. 다행히 털고 일어난 그는 KT와의 경기에 이어 부산 KCC전까지 소화했지만 무릎 통증을 계속 호소했다.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SK와의 경기는 쉬어가기로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무니는 7경기에서 평균 32분 51초를 소화하며 20.6점 12.9리바운드 3.6어시스트 1.1스틸로 활약했다. 7경기 모두 더블더블을 작성, 정관장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이날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잠실학생체육관에 선수단과 동행했지만 12인 엔트리에서는 빠졌다. 대신 김준형이 합류했다.

만약, 무니가 이날도 더블더블을 작성했다면 8경기 연속 더블더블로 SBS, KT&G, KGC 시절을 포함해 역대 안양 선수 최장 기록을 작성할 수 있었다. 12인 엔트리에서 빠진 만큼 기록이 중단된 건 아니다. 복귀전에서 다시 더블더블을 기록한다면 새 역사를 쓸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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