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2027 KCC 프로농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3일부터 약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그러나 모든 선수들이 첫 경기부터 뛸 수 있는 건 아니다. 불청객 부상 때문이다. 10개 구단 모두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
아무리 조심해도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게 부상이다. 부상 공백을 대비해 다른 플랜을 갖고 개막전을 준비 중인 팀도 있다. 그렇다면 10개 구단 부상자 현황은 어떻게 될까.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은 정호영(DB), 안정욱(소노)은 이번 시즌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들은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무릎 연골 이식 수술을 받은 김종규(정관장) 역시 시즌 막판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이대성(삼성)과 박종하(소노)는 시즌 중반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

수원 KT는 급성 맹장염 수술은 받은 김선형이 시즌 초반 자리를 비운다. 복귀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시즌 발목 수술을 받은 문성곤은 11월 FIBA(국제농구연맹) 휴식기 이후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김국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국찬은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아 매일 몸 상태를 체크 중이다. 일본 전지훈련에서 코뼈 골절 부상을 입은 김준일은 첫 경기부터 뛸 수 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픈매치 데이에 나서지 않았다.

오픈매치 데이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던 이규태(삼성) 역시 개막전 출전이 미정이다. 원래 어깨가 좋지 않았고, 현재 매일 상태를 확인 중이다. 발목을 다쳤던 최승욱(소노)은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오픈매치 데이에 결장했던 안양 정관장 변준형은 첫 경기부터 나설 수 있다. 렌즈 아반도와 한승희 역시 출격 대기 중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가세할 예정이다. 부산 KCC는 특별한 부상자가 없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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