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윤 22점’ 고려대, 4강서 중앙대 18점 차 완파…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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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고려대가 중앙대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고려대는 6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플레이오프 4강전 중앙대와의 맞대결에서 74-56으로 이겼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한 고려대는 경희대와 성균관대의 4강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양종윤이 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고, 석준휘(1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심주언(12점 3리바운드 3스틸), 김정현(11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도 힘을 보탰다.

반면, 중앙대는 부상으로 이탈한 서지우와 고찬유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진현민이 1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4강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출발부터 고려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 석준휘와 양종윤이 나란히 7점씩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심주언과 이동근, 김정현도 득점에 가세했다. 고려대는 23-16으로 앞서며 첫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리드를 유지한 고려대는 3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양종윤과 김정현이 공격을 이끌었고, 정재엽과 방성인의 외곽포까지 림을 갈랐다. 수비에서도 중앙대의 득점을 단 7점으로 묶었다.

3쿼터에만 22-7로 압도한 고려대는 62-37까지 달아났다. 25점 차로 벌어진 승부는 4쿼터에도 뒤집히지 않았다. 고려대는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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