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대표 서대문구청은 16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경남 대표 사천시청과 여자 일반부 준결승에서 57-39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경기 대표 수원대를 68-52로 꺾은 경북 대표 김천시청이다.
박찬숙 감독과 손경원 코치가 이끄는 서대문구청은 2023년 창단해 지난 4월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했다.
서대문구청은 첫 우승 이후 거침없는 질주를 하며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과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까지 휩쓸었다.
여자 실업부에서는 상대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서대문구청은 올해 전승 우승을 목표로 내세웠다.

윤나리 역시 “전승 우승이 진짜 목표”라며 “집중력을 가지고 긴장을 덜 하고 경기를 하면서 자기 플레이를 하면 전승 우승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반영하듯 서대문구청 구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뜨겁게 선수들을 응원한다. 다른 실업팀의 경기와는 다른 그림이다.
박찬숙 감독도 “(이성헌 구청장이) 지원을 너무 많이 해주시고, 서대문구청 농구단을 너무너무 사랑하신다. 변치 않고 우리는 지원해주시는 만큼 무조건 이기겠다”며 “구청장님께서 ‘앞으로 전승 우승 하자’라고 말씀하시더라.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내 목표이기도 하다. 선수들 역시 ‘우리의 목표는 전승 우승’이라며 목소리 높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한비는 사천시청을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문제 없다. 우리는 다 준비가 되었다”고 전승 우승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서대문구청은 17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김천시청과 맞붙는다. 이날 이기면 2024년 4개 국내 대회에서 12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전승 우승의 기쁨을 누린다.
#사진_ 점프볼 DB(정수정, 이재범,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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