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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여중 3학년 이지안(좌)-삼천포여중 진신해 코치(우) |
※본 기사는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 6월 호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5월의 선수에 선정된 이지안은 부산 출신이다. 그는 농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이호영)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농구공과 친하게 지냈고 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선수의 길을 택했다. 이지안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농구와 가까이 지냈었어요. 초등학교 때 아버지께서 농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셔서 대신초에서 농구를 시작했어요”라고 농구를 시작한 계기를 들려줬다.
초등학교 때부터 포워드 포지션을 주로 소화하고 있는 이지안은 득점력은 물론 궂은일, 수비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자신의 장, 단점에 대해 “골밑에서 궂은일,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도맡고 있어요. 돌파 후 골밑 마무리가 자신있어요. 다만, 슈팅이 부족해서… 정확도를 높여야 해요”라고 했다.
롤모델은 WNBA에 진출한 박지현(LA 스팍스)이다. “박지현 선수는 저랑 농구 스타일도 비슷하고 궂은일과 수비를 정말 잘해요. 얼마 전에 WNBA에 진출하셨는데 박지현 선수처럼 멋진 선수가 돼서 저렇게 큰 무대에 진출하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학교를 삼천포로 진학한 이후 삼천포여중 진신해 선생님과 삼천포여고 안철호 코치님께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시고 있어요. 실제로 선생님들 지도 덕분에 기량이 많이 향상됐어요. 두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선생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삼천포여중은 올해 전국대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에서 전패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내 5월 연맹회장기 대회에서는 시즌 첫 승을 신고하더니, 기세를 이어가 3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될 주말리그와 후반기 전국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지안은 “연맹회장기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는데 상승세를 이어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어요. 팀원들과 호흡을 잘 맞춰 전 대회보다 나아진 플레이들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다짐했다.
아식스 농구화를 좋아한다는 이지안은 이달의 선수 선정 소식에 “좋게 봐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웃었다.
#사진_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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