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선아 기자] 신한은행이 변화로 2016-2017시즌을 준비한다. 신기성 감독이 신한은행의 7대 감독을 맡는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은 지난 1일 “에스버드를 이끌 신임감독으로 신기성 前KEB하나은행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도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신기성 감독은 원주 나래, 부산 케이티, 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고려대와 부천 KEB하나은행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신한은행은 2005년 여름리그를 시작으로 1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팀이다. 또한 2011-2012시즌에는 통합 6연패를 달성한 여자농구 명가다. 하지만 2015-2016시즌 13승 22패를 기록해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쳤다.
신임 신기성 감독이 신한은행 명거 재건에 나선다. 신기성 감독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나를 믿고 큰 역할을 준 구단에 감사하다. 그만큼 부담감과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코칭스태프 구성도 마쳤다. 신기성 감독은 KEB하나은행에서 함께 한 정선민 코치와 기존 신한은행 전형수 코치와 신한은행 선수단을 이끈다.
이에 관해 신기성 감독은 "정선민 코치는 여자농구와 신한은행의 레전드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게 많다. 농구 철학도 나와 맞다. 전형수 코치는 신한은행 내부를 잘 안다. 성실한 것도 잘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기성 감독이 여자농구에 발을 들인지 3년째다. 하지만 앞서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색깔은 확연히 다르다. KEB하나은행에서는 선수들의 성장에 눈을 맞췄지만, 이번엔 성장과 함께 베테랑 선수들의 조화를 끌어 내야 한다.
신기성 감독은 "선수 구성에 따라 전술을 새롭게 써내려갈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높이로 다른 팀과 상대할 만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기성 감독은 4일부터 선수단과 훈련을 시작한다. 신 감독은 "신한은행 내부와 팬들의 기대를 알고 있다. 준비를 잘하고 하루 빨리 맞춰서 옛 명성을 찾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_신한은행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