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여자농구 대표팀이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했다. 대한민국 농구도 아이치에서 금빛으로 물들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75-7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5번째 금메달이다.
여자농구의 금메달을 끝으로 이번 대회 대한민국 농구 일정도 모두 마무리됐다. 결과는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5대5 남녀와 3x3 남녀까지 4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작부터 좋았다.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과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했다. 2014년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5번째 금메달. 1982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원정에서 따낸 금메달이기도 했다.
다음은 3x3였다.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대표팀도 동메달을 따냈다.
마지막은 여자농구 대표팀이었다. 결승전 상대는 남자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개최국 일본. 여자 대표팀까지 일본을 넘어서면서 12년 만의 남녀 동반 금메달이 완성됐다.


대한민국 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건 인천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12년이 지나 이번에는 순서가 바뀌었다. 2014년에는 여자 대표팀이 먼저 정상에 오른 뒤 남자 대표팀이 뒤를 이었다.
여기에 3x3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총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대한민국 농구가 아이치에서 받아든 성적표다. 그야말로 ‘황금빛 부활’을 알린 대회였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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