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농구 국가대표팀, 8월 일본서 평가전 개최···원정 응원단도 운영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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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남녀농구 대표팀이 8월 일본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남녀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남녀 국가대표팀의 경기력과 조직력을 점검하고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전 무대로 마련됐다. 8월 13일과 14일에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15일과 16일에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일본 국가대표팀과 맞붙는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2023년 서울, 2024년 도쿄, 2025년 안양에 이어 2026년 다시 도쿄에서 한일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양국 대표팀은 최근 꾸준히 교류전을 이어오며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실전 경험 축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자농구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처음으로 일본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 여자대표팀은 앞서 2022년 라트비아와 해외 원정 평가전을 치른 바 있으나, 일본을 상대로 원정 평가전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과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둔 의미 있는 실전 무대가 될 전망이다.

협회는 보다 많은 농구 팬들이 대표팀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일본 원정응원단도 운영한다. 원정응원단은 경기 관람과 숙박이 포함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며, 3박 4일 패키지와 2박 3일 패키지 등 선택의 폭을 넓혀 팬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호텔 패키지 등 다양한 옵션을 마련해 보다 많은 농구 팬들이 현장을 찾아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원정응원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독판매처인 놀(NO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_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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