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벨란겔-정성우 투 가드’ 가스공사, 중앙대에 재역전승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7:03: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가스공사가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샘조세프 벨란겔과 정성우의 투 가드가 빛났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대와 연습경기에서 95-82로 이겼다. 가스공사는 6일 연습경기에서 83-90으로 역전패를 당한 아쉬움을 씻었다.

샘조세프 벨란겔의 경기 운영 속에 좋은 움직임으로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리며 16-7로 앞섰던 가스공사는 중앙대의 빠른 공격을 막지 못해 25-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7분 35초를 남기고 정세영에게 3점슛을 허용해 28-30으로 역전 당한 가스공사는 40-47로 전반을 마쳤다. 2쿼터에서 실책이 많았던 게 흐름을 내준 원인 중 하나였다.

앞선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가스공사 가드의 중심은 벨란겔과 양우혁이었다.

벨란겔이 선발로 나서면 양우혁이 그 뒤를 이어받았다. 양우혁이 출전할 땐 투 가드가 많았고, 출전시간이 길지 않았던 정성우도 양우혁 곁을 지킨 가드 중 한 명이었다.

가스공사는 3쿼터에서 처음으로 정성우와 벨란겔이란 투 가드를 활용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공수 안정감이 있는 투 가드가 코트에 나서자 흐름이 바뀌었다.

수비가 살아났다. 이를 바탕으로 쉽게 득점했다. 정세영과 고찬유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다시 끌려가자 벨란겔과 박준영의 3점슛으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67-62, 5점 우위 속에 4쿼터를 맞이했다.

가스공사는 4쿼터에서 박준영을 제외한 4명을 교체했음에도 3쿼터 흐름을 이어 나갔다. 76-66, 10점 차이로 벌렸다.

가스공사는 이후 1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친 끝에 승리로 마무리했다.

수비와 빠른 공격에 초점을 맞춰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스공사는 이번 주 3차례 연습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다음 주 수도권으로 올라가 12일 서울 삼성, 14일 연세대, 15일 경희대, 18일 고양 소노, 20일 서울 SK, 21일 수원 KT와 연습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내려온다.

케베 알루마는 8일 입국 예정이다. 알루마는 상대팀도 외국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노와 맞대결부터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_ 점프볼 DB(전현지 인터넷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