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보스턴 셀틱스의 미니 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이현중은 일정을 마친 후 한국이 아닌 레바논으로 향한다.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4를 소화하기 위해서다.
힘겹게 아시아 예선 2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7일 레바논에서 원정경기를 치르며, 31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홈경기를 진행한다.
이현중은 미국에서 뉴올리언스, 보스턴 미니 캠프를 진행 중이다. 미니 캠프는 NBA 팀들이 시즌 개막에 앞서 치르는 트레이닝 캠프보다 규모가 작지만,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초청해 기량을 살펴보는 과정이다. 3대3, 5대5 등을 통해 초청한 선수들을 점검한 후 내부 회의를 거친다.
뉴올리언스 일정을 마친 이현중은 현재 보스턴에서 NBA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촉박한 만큼 이현중은 미니 캠프를 마친 후 24일 레바논으로 이동, 현지에서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표팀 역시 24일 레바논에 도착하며, 이현중은 27일 경기를 마친 후 대표팀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이현중은 이후 대표팀 훈련을 거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맞이한다. 이현중이 처음으로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이다. 이현중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아시안게임을 마친 이후부터는 소속팀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거취가 결정되진 않았지만, 농구 팬들의 바람은 하나다. 이현중이 아시안게임을 마친 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이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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