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스포츠 이효준, “내 역할만큼은 책임지겠다”

하남/오가은 / 기사승인 : 2026-07-06 13: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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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하남/오가은 인터넷기자] 우아한스포츠 U12 이효준이 다가오는 원주치악배를 준비하고 있다.

우아한스포츠 U12 이효준은 약 1년 전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현재 팀에서는 리바운드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화려한 득점보다 팀을 위해 필요한 플레이를 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가오는 원주 치악배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지난해 열린 제14회 2025 송파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다. 출전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결승전에서 약 5분간 코트를 밟으며 형들과 함께 뛰었던 경험은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이후 형들이 졸업하면서 새로운 팀원들과 손발을 맞추는 과정도 이어지고 있다.

이효준은 “잘하는 형들이 많아서 나도 더 잘했던 것 같다”며 “형들이 졸업한 뒤에는 새로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위치를 많이 맞춰보고 있다. 드리블을 잘하는 친구와 키가 크고 몸이 좋은 친구들과 리바운드나 움직임을 함께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목표는 원주 치악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다. 이효준은 “최소 두 경기는 이기는 것이 목표”라며 “팀들이 다 잘한다고 들어서 내 역할에 맞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내 역할만큼은 꼭 잘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팀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이 이효준의 목표다. 리바운드와 궂은일을 책임지며 팀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효준이 원주 치악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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