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7’의 밤 되돌아본 KCC…정몽진 회장 “계속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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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KCC가 계속 우승할 수 있게 회장단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 KCC는 지난 18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통산 7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축승회를 진행했다.

올 시즌 KCC는 정규리그 6위 팀 최초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는 동시에, 대전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KBL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다.

KCC 농구의 뿌리에는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농구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뜻은 현재 정몽진·정몽익·정몽열 회장 삼형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축승회에는 정몽진 회장과 정몽익·정몽열 회장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 이상민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KCC 관계자에 따르면 회장 삼형제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원주 DB 감독으로 새 출발에 나서는 이규섭 수석코치와 새롭게 코치로 합류한 김도수 tvN SPORTS 해설위원도 이날 자리를 함께했다.

정몽진 회장은 “우리가 최초로 10회 우승을 했으면 한다. 계속 우승할 수 있도록 회장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 역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긴 시즌을 마친 선수들은 밝은 표정 속에 축승회를 즐겼고, 이상민 감독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우승의 기쁨을 되돌아봤다.

축승회를 끝으로 선수단은 휴가에 돌입해 시즌 동안 쌓인 피로를 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팬 행사는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부산에서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어 사직체육관 대관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가능한 날짜를 조율하며 최대한 빠르게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_홍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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