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고양 소노와 개막전에서 95-86으로 승리한 뒤 창원 LG에게 92-96으로 일격을 당했다.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도 진다면 연패에 빠진다. 한 시즌을 치르면서 가장 피해야 하는 게 연패다.
DB는 두 외국선수의 42점 합작 속에 이용우가 외곽에서 3점슛 4개로 지원사격을 해준 덕분에 KCC에게 85-79로 이겼다.
이용우는 이번 시즌 3경기 평균 9.7점 1.0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7.4%(9/19)를 기록하며 DB에서 꼭 필요한 선수로 자리잡았다.
이용우는 건국대 재학 시절 3점슛을 앞세운 득점력으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용우가 2019년 대학농구리그에서 기록한 평균 21.5점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 대학농구리그 기준 건국대 최고 평균 득점이었다.

김태균도 이용우처럼 3점슛 감각이 뛰어나다. 김태균은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3점슛 3.0개, 3점슛 성공률 38.1%(59/155)를 기록했다.
이용우는 KCC와 경기를 마친 뒤 김태균을 언급하자 “코로나 시절 기록(2020년 1차 대회 3경기 평균 25.3점)은 안 치나(웃음)?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휴가 때 경기를 보러 갔다”며 “나와 비슷한 선수였다. 슛도 좋다. 그 때 나의 기록을 깨라고 했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내 기록을 깨서 좋다”고 후배를 격려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