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는 지난 시즌부터 컵대회 대신 시범경기 형식의 오픈매치 데이를 치른다. 각 팀당 2경기씩 총 10경기를 소화한다.
지난해 오픈매치 데이의 평균 득점은 74.2점이었다. 올해는 평균 85.9점으로 지난해보다 11.7점이나 올랐다.

다만, 2쿼터와 3쿼터 득점 편차는 극과 극이다. 2쿼터에서는 5.2점(23.6-18.5/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고려하면 5.15점이기에 5.2점임)이나 대폭 상승했지만, 3쿼터에서는 0.9점(21.1-20.3)으로 큰 차이가 없다.
1쿼터와 4쿼터에서도 각각 2.5점(21.4-18.9)과 3.1점(19.7-16.7) 증가했다.
자유투 성공률은 비슷했지만, 2점슛과 3점슛 모두 많이 올라 득점력 대폭 상승으로 이어졌고, 반대 급부로 리바운드가 2.3개(37.4-39.7) 줄었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처럼 오픈매치 데이보다 정규리그에서 득점력이 더 오른다면 평균 90점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오픈매치 데이 정도의 평균 85점만 유지해도 의미있는 기록이 된다.
오픈매치 데이에서는 공격과 수비 전술을 최대한 자제하고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정규리그 개막 이후 어떤 내용으로 펼쳐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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