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남 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여자 중등부 준결승 2경기가 마무리됐다.
지난 2024년 수원제일중은 춘계연맹전을 시작으로 소년체전, 연맹회장기, 추계연맹전에서 모두 준우승했다. 2025년 첫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수원제일중은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수원제일중은 준결승 동주여중과 경기에서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송지오가 19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로 팀 득점을 책임진 가운데 전하연(14점), 이예인(13점), 조가율(12점), 지수민(11점)이 힘을 더했다.
2024년 온양여중은 3관왕으로 기분 좋은 한 해를 보냈다. 2025년 첫 대회부터 결승에 오르며 그 기세를 이어갔다. 온양여중 유은서는 상주여중을 상대로 3점슛 5개를 포함해 22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선보였다. 유은서와 호흡을 자랑하는 박지민도 페인트존에서 21점 14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수원제일중과 온양여중의 만남으로 여중부 결승이 완성됐다. 두 팀은 지난 2024년 추계 연맹전 결승에서도 만나 66-61로 온양여중이 우승했다.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서 만난 두 팀, 과연 온양여중이 우위를 이어갈지 아니면 수원제일중이 복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여중부 결승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며 한국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수원제일중 82(18-10, 23-4, 12-14, 29-8)36 동주여중
수원제일중
송지오 19점 10어시스트 5스틸
전하연 14점 6리바운드 4스틸
이예인 13점 6리바운드 4스틸
조가율 12점 7리바운드
지수민 11점 14리바운드
동주여중
소예연 17점 8리바운드
정수빈 10점 6리바운드
온양여중 74(18-14, 23-12, 22-4, 11-7)37 상주여중
온양여중
유은서 22점(3P 5개) 8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박지민 21점 14리바운드 3스틸 2블록
홍지아 10점 13리방누드 6어시스트 2블록
상주여중
양수성 9점(3P 3개)
김지율 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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