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27점 폭발’ KCC, LG 꺾고 원정 5연패 탈출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8 1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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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KCC가 LG에게 약한 모습에서 탈피했다. 허웅이 승리에 앞장섰다.

부산 KCC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84-74로 이겼다.

원정 5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5승 8패를 기록하며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개막전에서 LG에게 68-105로 대패를 당한 아쉬움도 씻었다. LG는 또 다시 시즌 첫 연승 기회를 놓치고 7번째 패배(5승)를 당했다.

경기 초반 실책으로 흐름이 요동쳤다. KCC는 시작부터 실책을 쏟아낸 LG를 몰아붙여 16-6으로 앞섰다. 하지만, 아셈 마레이에게 3점 플레이를 내준 뒤 수비가 살아난 LG에게 흐름을 내주며 실책까지 쏟아내 20-1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7실점을 한 KCC는 LG와 접전을 펼쳤다.

3쿼터에서는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기도 했다. 어느 팀도 확실한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KCC가 3쿼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67-61로 4쿼터를 맞이했다.

KCC는 4쿼터 초반까지 3쿼터 막판 흐름을 이어 나갔다. 7분 14초를 남기고 허훈의 점퍼로 75-64, 11점 차이까지 격차를 벌렸다.

KCC는 이후 10점 내외 격차를 유지해 승리에 다가섰다.

KCC는 허웅(2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루이스 킹(17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숀 롱(15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허훈(12점 5리바운드 13어시스트)이 원정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LG는 아셈 마레이(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아치 굿윈(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양준석(11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양홍석(11점)의 분전에서 첫 연승에는 실패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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