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더블더블’ 연세대, ‘외곽 난조’ 한양대 꺾고 개막 4연승

행당/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8 17: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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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행당/김민태 인터넷기자] 연세대가 원정에서 한양대를 꺾고 개막 4연승을 이어갔다.

연세대학교는 8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4-53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개막 4연승을 달렸고, 한양대는 2승 2패가 됐다.

연세대는 전반전 다소 부진했지만 3쿼터 들어 힘을 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이규태(14점 5리바운드)와 강지훈(11점 12리바운드), 이주영(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제 몫을 다했다. 한양대는 손유찬(12점 2어시스트 3스틸)과 김선우(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박민재는 3점 13개를 던져 모두 놓쳤다.

연세대는 경기 초반 미드레인지 공략을 통해 점수를 쌓았다. 이주영과 이규태는 적극적인 골밑 공략으로 힘을 보탰다. 외곽 성공률이 저조했던 탓에 많은 득점은 올리지 못한 연세대는 근소한 리드로 1쿼터를 마쳤다(15-12).

양 팀 모두 외곽포가 말을 듣지 않았다. 2점 싸움으로 전개되던 가운데, 연세대는 한양대의 속공에 고전했다. 21-16으로 앞서던 연세대는 연속 7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연세대는 2쿼터 8점에 그치며 23-25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연세대는 외곽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규태와 김승우가 3점포를 터트렸고, 수비에서도 힘을 낸 연세대는 다시 리드를 잡았다(38-29). 수비의 힘으로 실점을 최소화한 연세대는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멀리 달아났다.

46-31로 출발한 4쿼터, 연세대는 반격의 틈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차이를 더욱 벌렸다. 4쿼터 첫 3분 동안 9-2 런을 기록하며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강력한 수비도 더해지며 한양대는 제대로 된 슛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55-33).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연세대는 구승채와 장혁준 등 저학년 선수들을 활용하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간격을 유지했다. 한양대는 4쿼터 막판 김현빈이 활약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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