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전남 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는 '제62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 남자 고등부 준결승 두 경기가 진행됐다.
먼저 양정고와 전주고의 경기에서 양정고가 94-66으로 이겼다. 양정고 서동찬은 27점을 기록,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백코트에서는 엄지후(19점 10어시스트), 페인트존에서는 박지원(17점 16리바운드 8블록)이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어진 용산고와 경복고 경기에서는 80-44로 용산고가 웃었다. 강력한 팀 디펜스를 자랑하는 용산고는 매 쿼터 경복고의 공격을 틀어막으며 승리에 성공했따. 공격에서는 곽건우(17점)를 필두로 에디다니엘(14점), 김태인(12점), 김윤서(10점)까지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양정고는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는 명문사학이다. 양정고 농구부가 '고교최강' 용산고를 꺾고 개교 120주년 행사에 우승 트로피를 안길지 주목된다. 남고부 결승은 21일 오후 12시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며, 한국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남고부 준결승 결과*
양정고 94(26-11, 31-14, 15-27, 22-14)66 전주고
양정고
서동찬 27점 9리바운드
엄지후 19점 10어시스트
박지원 17점 16리바운드 8블록
김승현 13점(3P 3개)
전주고
장인호 21점 11리바운드
박지훈 13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준환 13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김승표 10점 5리바운드
용산고 80(15-13, 27-11, 20-10, 18-10)44 경복고
용산고
곽건우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에디다니엘 1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태인 12점(3P 4개) 3블록
경복고
윤지원 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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