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해남/정병민 인터넷기자] 온양여중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상주여중은 2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과 동백체육관, 금강체육관에서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가 진행 중이다.
여중부 예선 둘째 날, 온양여중은 봉의중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가까스로 예선 전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14-7로 1쿼터 우위를 점했던 온양여중은 2쿼터 들어 본격적으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높이와 기동력을 갖춘 박지민이 두자릿 수 득점을 뽑아내며 페인트존을 장악했고, 유은서와 허서연이 외곽에서 득점 지원을 펼쳐 경기를 수월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1쿼터 무득점에 그쳤던 홍지아까지 골 맛을 보면서 38-2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봉의중 공격도 후반이 되면서 살아났으나, 온양여중이 보란 듯이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추격에 모두 맞받아쳤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봉의중 박지민에게 13점을 내줬고 덩달아 득점 가뭄에 시달리면서 살짝 흔들렸던 것. 그러나 1~3쿼터 워낙 벌어놓은 점수가 많았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상주여중은 선일여중에 7점 차(76-69) 승리를 거두며 예선 전승, 타 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조 1위를 확정 지었다.
예선 첫 경기에 이어 권혜원이 또다시 30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김지율도 22점 8어시스트 6스틸을 작성해 연승에 이바지했다. 제공권에서의 열세(32-60)가 뚜렷했지만 이를 확률 높은 공격과 얼리 오펜스, 많은 자유투 득점으로 만회하며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여중부 예선*
(1승1패)온양여중 71(14-7, 24-14, 26-19, 7-25)65 봉의중(1패)
온양여중
박지민 23점 13리바운드 3스틸
유은서 19점 9어시스트 6스틸
홍지아 8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봉의중
김지현 2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박지민 22점 14리바운드
(2승)상주여중 76(21-19, 19-13, 15-22, 21-15)69 선일여중(1패)
상주여중
권혜원 31점 6리바운드 8스틸
김지율 22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
선일여중
전하영 31점 32리바운드 3스틸 4블록슛
이승은 11점 8리바운드 5스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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