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원주 대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2026 원주 치악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0 B조 예선에서 충주 삼성이 2연승을 질주,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충주 삼성에는 2연승보다 값진 경험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선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김도겸과 김윤겸으로, 두 선수는 형제다. 형제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승리라는 목표를 위해 경기에 임하고 있기에 더욱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 2연승으로 좋은 팀 성적까지 보여주고 있기에 경기 후 두 선수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했다.
김도겸은 "승리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골밑슛과 달리기 등 내가 많이 성장했다는 것이 느껴져 뿌듯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윤겸은 "나도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 다음 경기에도 더 열심히 할 것이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충주 삼성은 여자농구 국가대표 슈터로 활약했던 박하나 코치가 이끌고 있다. 김도겸과 김윤겸은 농구 실력 성장은 박하나 코치 덕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도겸은 "다른 농구팀보다 더 빠르게 농구 실력이 늘 수 있는 것 같다. 수비에서도 압박을 강조하신다. 압박 수비 덕분에 점수차도 많이 벌릴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윤겸도 "코치님이 슈팅 동작과 레이업을 자세하게 잘 알려주신다.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동의했다.
끝으로 형제는 목표를 우승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도겸과 김윤겸은 "점수 차를 크게 벌려서 꼭 승리하고 싶다. 결선 경기를 다 이겨서 함께 우승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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