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이상백배] 백지은 감독 "주변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수원/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7 15: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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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수 인터넷기자] 열악한 환경, 그럼에도 선수들의 투지가 빛난 경기였다. 백지은 감독도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한국 여자대학 선발팀은 1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제48회 한일 남녀대학대표 농구대회(구 이상백배) 일본 여자대학 선발팀과 2차전에서 56-72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백지은 감독은 “어제(16일) 대패를 당하면서 미팅도 그냥 짧게 했다. 기분 좋게 잘하자고 이야기했다. 우리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대회를 치르면서 항상 2차전 기록이 안 좋았다. 그 부분을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었고, 열심히 뛰어 줘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한국 여자대학 선발팀은 지난해 열린 47회 대회에서 2차전을 27-112로 패했고, 재작년 열린 46회 대회에서도 58-112로 완패했다. 2회 연속 100점 이상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이날은 전반을 동점으로 마치는 등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가 눈부셨다. 백지은 감독은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원동력으로 들었다.

백지은 감독은 “일단 모든 선수들이 각 팀에서는 에이스지 않나. 그러다 보니 수비를 할 선수가 없더라. 그 부분을 강조해서 이야기했는데, 선수들이 잘 이행해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백지은 감독은 “우리가 예산이 없어서 훈련 기간도 짧고 준비하는 기간이 힘들었다. 근데 주변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다. 덕분에 선수들이 간식도 잘 먹고 있고(웃음), 응원도 더 많이 받고 있다. 주변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감동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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