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 제2회 강북강남대전 대비 자체 선발전 성료… 70여 명 참가 속 뜨거운 경쟁

성북/오가은 / 기사승인 : 2026-04-28 1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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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북/오가은 인터넷기자] 성북 삼성이 제2회 강북·강남대전 출전을 위한 자체 선발전을 마무리했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지난 26일 서경대학교 수인관에서 제2회 강북·강남대전 자체 선발전을 진행했다. 이날 선발전에는 7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해 코트 위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특히 5학년부와 6학년부에는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강북강남대전을 향한 선수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수들은 제한된 기회 안에서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실전적인 분위기 속에서 참가 선수들은 공격 상황에서의 돌파와 마무리, 수비시의 집중력, 동료와의 호흡, 경기 흐름을 읽는 판단력 등을 보여주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평가는 단순히 득점 장면만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레이업과 같은 기본기, 피지컬, 경기 이해도, 팀워크, 끈기 등 실제 경기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3학년 선수들도 함께 참여한 4학년부에는 경쟁보다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움직임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강북강남대전 준비 과정에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선발전은 성북 삼성 선수들에게 단순한 평가 이상의 경험이 됐다. 자체대회와 달리 강북·강남대전은 강남 삼성이라는 다른 클럽과 경쟁하는 무대다. 선수들은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성북 삼성 소속으로 코트에 선다는 책임감과 긴장감을 먼저 경험했다.

성북 삼성은 이번 선발전을 통해 대회에 나설 선수들의 가능성과 보완점을 동시에 확인했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한 선수, 수비에서 끈질긴 모습을 보인 선수, 팀 플레이를 살리기 위해 동료를 찾은 선수 등 각자의 장점을 드러낸 장면들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선수들의 태도였다. 선발전이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선수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실수가 나온 뒤에도 곧바로 수비로 전환했고, 몸싸움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는 성북 삼성이 강북·강남대전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방향과도 맞닿아 있었다.

자체 선발전을 마친 성북 삼성은 선발된 선수들을 중심으로 강북·강남대전까지 별도 관리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 전까지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점검하고, 종별별 팀워크와 경기 이해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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