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51.9%’ 소노, 역대 최저 승률 챔프전 진출 눈앞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7 1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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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소노가 1승을 더 추가하면 정규리그 기준 최저 승률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록을 세운다.

고양 소노는 정규리그 5라운드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라운드까지 36경기에서 14승(22패)만 거뒀던 소노는 5,6라운드 18경기에서 똑같은 14승(4패)을 추가했다.

28승 26패로 5위를 차지한 소노는 플레이오프에서 5위 최초로 5연승까지 질주 중이다.

이제 1승만 더 추가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소노의 상대는 정규리그 우승팀인 창원 LG다.

만약 3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낸다면 6연승과 함께 1위에게 최초로 스윕을 거두는 팀이 된다.

3차전에서 일격을 당하더라도 현재 소노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은 100%(31/31)다.

지금까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한 경우가 없다.

만약 예전 사례대로 소노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면 하나의 기록을 더 추가한다.

10개 구단으로 운영된 1997~1998시즌 이후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 중 최저 승수는 1997~1998시즌 부산 기아의 26승(19패)이다.

다만, 1997~1998시즌부터 2000~2001시즌까지는 팀당 45경기를 치렀다. 당시 기아의 승률은 57.8%이며, 이를 지금과 같은 54경기로 환산하면 31승이다.

이를 제외하면 최소한 30승 이상 거둔 팀들만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았다.

2008~2009시즌 서울 삼성, 2020~2021시즌 안양 정관장, 2023~2024시즌 부산 KCC가 30승 24패, 승률 55.6%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팀들이다. 정관장과 KCC는 챔피언 등극까지 이뤘다.

소노는 28승, 승률 51.9%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첫 번째 팀이 될 수 있을까?

소노는 27일 홈에서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LG를 상대한다.

참고로 이번 시즌 6위 KCC도 소노와 같은 28승 26패, 승률 51.9%다. KCC까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면 1997~1998시즌 이후 역대 최초로 30승 이상 거둔 팀이 없는 챔피언결정전이 된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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