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는 7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 홈 경기에서 56-85로 졌다. 조선대는 명지대와 함께 4연패로 최하위다.
조선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농구리그에서 최하위인 12위를 맡아놓고 있다. 2019년부터는 승리도 없다.
그렇지만, 올해는 달라진 분위기다.
조선대는 이날 1쿼터에서 18-16으로 앞섰다.
조선대가 1쿼터를 1점이라도 앞선 채 마친 건 2022년 5월 30일 단국대와 경기에서 23-17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물론 단국대가 여유를 가지고 경기를 운영했지만, 조선대는 이전과 달리 공수 안정감을 보여줘 1쿼터를 우위로 마무리했다.
조선대 입학 후 1학년 때 많은 기회를 받았던 이영웅과 구본준이 공격의 중심에 섰다. 발목을 다쳐 결장한 하재형까지 있었다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몽골 국적의 4명이 조선대에 입학했는데 이들은 6월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경기 전에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었던 빌리는 185cm의 신장임에도 혼자서 앨리웁 덩크를 하기도 했다.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조선대의 약점인 골밑에서 힘을 실어줄 톨가트(200cm, F/C)다.
외국국적의 선수들은 1명만 출전할 수 있지만, 이들이 뛸 수 있는 6월부터는 조선대의 전력이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보다 더 많은 훈련으로 전력을 끌어올린 조선대는 6월부터는 가벼운 1승 상대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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