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부 단국대, 팀 최초 7연승 질주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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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단국대가 팀 최초로 7연승을 달렸다.

단국대는 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대학부 홈 경기에서 광주대를 연장 접전 끝에 60-51로 이겼다.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7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단국대가 2015년부터 시작된 여자대학부에서 7연승을 기록한 건 처음이다.

단국대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6연승을 질주한 바 있다. 7연승을 앞둔 경기에서 2022년 6월 27일 광주대에게 78-80으로 졌고, 2023년 6월 9일 부산대에게 55-56으로 졌다.

중요한 순간 부산대나 광주대에게 패배를 당했던 단국대는 지난 3월 28일 부산대와 원정 경기에서 69-68로 승리하며 긴 연승의 발판을 다졌다. 더구나 이날 승리로 부산대의 홈 24연승을 멈춰 세웠다.

단국대는 이번 시즌 드러난 기록만 따지면 2위다. 6승 1패로 2위인 부산대가 오히려 단국대를 기록상 압도한다.

부산대는 득점(87.0점), 실점(50.9점), 3점슛(8.3개), 3점슛 성공률(33.1%), 리바운드(50.4개), 블록(4.9개), 속공(10.0개) 등에서 1위다.

단국대는 대부분 항목에서 부산대에 이어 2위다. 다만, 어시스트는 23.0개로 부산대의 21.7개보다 많은 1위다.

단국대의 평균 득점은 76.9점으로 부산대보다 10.1점이나 적다. 그럼에도 어시스트가 부산대보다 더 많다는 건 팀 플레이를 통한 득점을 더 많이 올린다고 볼 수 있다.

단국대는 오는 13일 수원대, 17일 울산대와 경기를 펼친 뒤 1학기 일정을 마친다. 여름 방학을 보낸 뒤 9월 4일 부산대와 홈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객관적인 전력상 수원대, 부산대와 경기가 단국대의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여자대학부 최다 연승은 부산대의 26연승(플레이오프 포함)이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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