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존스 아들과 맞대결’ 이현중,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3점슛 2개 + 11점 활약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0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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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현중(샌안토니오)이 재키 존스 아들 라제이 존스와의 맞대결을 펼쳤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서머리그 캘리포니아 클래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69-9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패가 됐다.

이현중은 17분 11초를 뛰며 11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4개를 던져 2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7개 중 4개가 림을 갈랐다. 출전시간 대비 충분히 제 몫을 했다.

1쿼터 중반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말릭 브라운의 패스를 받아 장기인 3점슛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공을 잡으면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다. 2쿼터 중반 다시 투입된 이현중은 외곽에서 또 한번 3점슛을 꽂았다.

후반 들어서도 꾸준히 출전한 이현중은 스탭백 뱅크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후 중거리슛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하기도 했다. 장점인 슈팅력을 확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이현중은 4쿼터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며 동료들의 플레이를 응원했다. 초반부터 골든스테이트에 끌려간 샌안토니오는 29점 차 완패를 당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에는 KBL 추억의 외국선수 재키 존스 아들 라제이 존스가 뛰었다. 재키 존스는 대전 현대(현 부산 KCC), 청주 SK(현 서울 SK) 등에서 KBL 통산 168경기를 소화하며 평균 17.6점 3점슛 1.8개(성공률 37.5%) 13.2리바운드 3.5어시스트 1.7스틸 2.6블록슛으로 활약한 바 있다.

재키 존스의 아들 라제이 존스는 올해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54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샌안토니오전에서 16분 18초 동안 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 사진_NBA G리그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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