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에베사는 31일 일본 군마현 오타시 오픈 하우스 아레나 오타에서 열린 B리그 프리미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군마 크레인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60-93으로 패했다.
올 시즌 오사카는 유독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외국선수 블로디미르 게룬이 부상으로 아직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세바스찬 사이즈와 제임스 팔머 주니어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24일 도쿄 썬로커스, 26일 치바 제츠전을 외국선수 3명 모두 없이 경기를 치렀다.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10번을 모두 패하며 10연패에 빠졌다.
최근 오사카는 나아지리아 국적의 빅맨 슈쿠디에베르 마두아붐과 미국 국적 포워드 워스 스미스를 일시 대체 외국선수로 급하게 수혈했다. 제임스 팔머 주니어는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그럼에도 외국선수 2명이 가세한 건 분명 전력에 플러스 요인이었다.
하지만 손발을 맞출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다. 초반부터 군마에 끌려갔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가 벌어졌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스코어는 36-75였다. 결국, 군마에 33점 차 대패를 당했다.
오사카는 키노시타 마코토(1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우에마츠 요시야(10점 6리바운드)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11연패(1승 11패) 수렁에 빠졌다.
송교창은 29분 51초를 뛰며 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2점슛 7개가 모두 림을 빗나가는 등 야투 12개를 시도해 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매 경기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나 팀의 연패를 바라봐야 했다.
한편, B리그 원(2부 리그) 니가타 알비렉스 BB 소속 김민욱은 요코하마 엑설런스와의 맞대결에서 4분 7초 동안 별다른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니가타는 83-77로 승리했고, 7승 5패가 됐다.
정희현(기후)은 후쿠이 블로윈즈와의 경기에서 15분 34초를 뛰며 8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후 스웁스는 62-83으로 패배, 10연패(1승 11패)에 빠졌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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