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U15는 17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DB손해보험 2026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 in 제천’ U15 결승에서 KT를 47-33으로 제압하며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예선부터 4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삼성은 준결승에서 정관장을 45-27로 꺾는 등 대회 내내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삼성 U15는 U11 시절부터 U12, U14에 이어 U15까지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처음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경험했던 장동규 역시 두 번째 출전에서 다시 우승과 함께 MVP까지 거머쥐었다.
장동규는 결승에서 적극적인 돌파와 안정적인 마무리를 앞세워 16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했고 모두가 잘해줄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 경기 전에는 항상 기도하고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다잡으며 준비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정상에 오른 동료들에게도 마음을 전했다. 장동규는 “친구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엘리트 농구로 가는 친구들도 있는데 앞으로도 모두 잘했으면 좋겠다”며 동료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U11부터 이어진 삼성 현 U15의 우승 행진은 올해에도 계속됐다. 압도적 전력의 삼성 U15는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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