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는 7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에서 단국대를 86-70으로 이겼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MBC배 결선 토너먼트에서 단국대에게 62-78로 패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똑같은 16점 차 승리를 거둬 그 아쉬움을 씻었다. 이날 승리 덕분에 조1위를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다.
경기시작 후 5분 이상 서로 번갈아 가면서 득점을 올렸다. 역전과 재역전, 동점이 반복되었다. 이런 흐름을 끊은 건 단국대였다. 신현빈을 중심으로 연속 6점을 올린 단국대는 2쿼터 초반 박야베스의 3점슛으로 31-22, 9점 차이로 앞섰다.
끌려가던 성균관대는 이때부터 반격했다. 엔드라인부터 단국대를 압박했다. 이를 통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단국대가 두 번의 작전시간을 부른 것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약 4분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연속 12점을 몰아친 성균관대는 34-31로 역전한 뒤 3쿼터 초반 김태형의 속공으로 45-35, 10점 차이로 달아났다.
단국대가 다시 추격하기 시작했다. 수비가 살아났고, 돌파로 성균관대의 수비를 허물었다. 4점 차이(52-56)까지 따라붙었다.
백지민의 속공으로 흐름을 되찾은 성균관대는 단국대가 따라붙을 때마다 내와곽에서 이제원과 백지민, 김태형의 득점으로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성균관대는 김태형(2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5개)과 구민교(16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백지민(15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윤세(14점 2리바운드, 11어시스트), 이제원(1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단국대는 황지민(1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과 신현빈(17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분전에도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적어 첫 패를 안았다.
#사진_ 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