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스팍스가 3연패에 빠졌다.
LA 스팍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WNBA 2026시즌 정규리그 시애틀 스톰과의 홈경기에서 64-82로 패했다. 10위 스팍스는 8승 11패가 되며 3연패에 빠졌다.
뼈아픈 패배였다. 시애틀은 경기 전까지 5승 17패로 리그 최하위(15위)에 머물러 있던 팀이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스팍스는 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시즌 내내 지적받아 온 수비는 이날도 흔들렸다. 스팍스는 시애틀에 82점을 내주며 또 한 번 불안한 수비력을 드러냈다. 1쿼터 15-20을 시작으로 단 한 번의 리드도 가지지 못하고 완패했다.
경기당 평균 23.9점을 책임지던 켈시 플럼(왼쪽 다리 부상)의 공백까지 계속되며 공수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리카 헴비(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네카 오구미케(14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가 분전했다.

박지현도 벤치에서 출격, 코트를 밟았지만 침묵했다. 10분 24초를 뛰고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시도한 야투 4개가 모두 림을 빗나갔다.
스팍스는 오는 9일 인디애나 피버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_에픽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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