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리그 MVP, 파이널 MVP 등 NBA에서 화려한 선수 경력을 쌓았던 슈퍼스타 가넷은 6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에 이현중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리그램, 눈길을 끌었다.
이현중은 6일 골든스테이트 골드와의 2026 NBA 서머리그 캘리포니아 클래식 경기에서 17분 11초라는 제한된 출전시간에도 11점(3점슛 2/5) 2리바운드로 활약했고, G리그는 이현중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가넷은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하는 한편, “내 친구. ‘코리안 커리’”라고 적었다.

가넷은 당시 “B리그에서 활약했던 영상을 봤다. 자신감 넘치는 자세와 리더 역할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NBA에서도 이와 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팀에 녹아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행운을 빈다. 나도 이 친구의 팬이 됐다”라며 이현중을 격려했다. 이현중도 “서머리그 가는 것보다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가넷은 행사 전에도 이현중과 개별적으로 만나 자신이 NBA 선수로서 걸어온 길, 농구선수가 유지해야 할 자세 등에 대해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이현중을 응원하며 “나도 이 친구의 팬이 됐다”라는 말이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현중 역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가넷과의 만남이 성사될 것인지도 관심사로 꼽힌다. 가넷은 방한 당시 “나도 서머리그 현장에 갈 거니까 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현중에게 다음을 기약한 바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메시지를 남겼던 가넷이 현장에서도 이현중의 도전을 응원할지 궁금하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오는 10일 오전 5시 30분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서머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_케빈 가넷 소셜미디어 캡처, NBA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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