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18일 고양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연습경기에서 88-68로 완성을 거뒀다. 프로와 첫 연습경기였기에 의미있는 승리였다.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소노 유니폼을 입은 신지원도 조금씩 출전 기회를 받았다.

이어 “전술 훈련을 하면서 팀 디펜스를 맞춰본다. 연습경기에서는 나오지만 한 번씩 내가 뒤에서 토킹을 놓치기도 하는데 어떤 때는 잘 된다”며 “1분을 뛰는 몇 분을 뛰든 기회가 주어지면 모든 걸 쏟아내려고 하는 마음가짐으로 뛴다. 수비든, 공격이든 잘 하는 걸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신지원은 “D리그를 경험하면서 피지컬도 중요하고, 슛이 없으면 안 된다는 걸 느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슈팅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한양대 재학 시절에도 3점슛을 서서히 던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는 3점슛 성공률 36.7%(11/30)를 기록했다. 하지만, D리그에서는 20.0%(4/20)에 그쳤다.
신지원은 “대학에서는 노마크에서 던졌지만, 소노에서는 팀 색깔이 스페이싱이다. 그 색깔에 맞춰서 플레이를 하니까 3점슛도 던져야 하고, 투맨게임에서는 미드레인지를 던진다”며 “야간 훈련을 할 때 슈팅 훈련을 많이 한다. 어쩔 때는 잘 들어가지만, 어쩔 때는 안 들어갈 때도 있다”고 했다.

신지원은 “슛을 못 던지면 안 되겠구나 생각이 든다. 내가 뛸 때 3점슛도 3점슛이지만, 두 외국선수가 있으니까 미드레인지도 잘 던져야 한다”며 “그렇게 하면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거다. 아직은 3점슛도, 미드레인지도 잡힌 게 아니라서 하나씩 잡아가려고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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