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정기전] 이종현 막다 파울트러블, 승부 갈랐다

곽현 / 기사승인 : 2015-09-18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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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곽현 기자] 이종현을 막다 차례로 파울트러블에 걸린 연세대 센터진.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승부의 추는 고려대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었다.


고려대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고연 정기전 농구경기에서 연세대에 85-74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이번 승리로 정기전 5연승을 달리며 역대 전적에서 21승 4무 20패로 앞서는데 성공했다.


고려대는 경기 내내 연세대의 빠른 스피드에 고전했다. 연세대 선수들은 정기전 연패를 끊기 위해 적극적으로 달려들었고, 야투 성공률도 좋았다.


3쿼터까지 주도권을 가져간 쪽은 연세대였다. 하지만 연세대는 불안했다. 센터진인 박인태와 김진용이 모두 4번째 파울을 범하며 파울트러블에 걸렸기 때문.


고려대의 주전센터 이종현을 막으려다 나온 파울이었다. 강한 수비로 이종현의 득점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순 있었지만, 너무 빨리 파울트러블에 걸린 것이 문제였다.


결국 주전센터 박인태는 4쿼터 7분 만에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나고 말았다. 연세대는 센터를 빼고 스몰라인업으로 맞섰지만, 오히려 높이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고려대는 수비에 이은 빠른 속공과 외곽포가 터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반면 연세대는 외곽슛에 치중하는 등 정상적인 경기력을 펼치지 못 했다.


연세대의 센터진을 몰아낸 이종현의 위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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