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03cm’ 중국, 아시아선수권 최장신팀

곽현 / 기사승인 : 2015-09-18 11:1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3cm로 참가팀 중 최장신
-한국은 194cm로 8번째


[점프볼=곽현 기자] 23일 개막하는 FIBA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서 가장 키가 큰 팀은 중국이다. 중국은 평균 신장이 203cm에 달하는 초대형팀이다.


중국은 높이에 있어서만큼은 미국, 유럽팀에도 뒤지지 않는다. 올 해 결성된 대표팀은 12명 중 무려 7명이 2m가 넘는다. 이중 210cm 이상 되는 선수는 이젠롄(213cm), 왕저린(214cm), 리무하오(218cm), 조우치(217cm) 등 4명으로, 센터진이 모두 210cm가 넘는다. 가장 큰 선수는 218cm의 리무하오다.


뿐만 아니라 포워드진도 전부 2m 이상의 장신들이다. 높이에 있어서만큼은 참가팀 중 최고 수준이다.


중국은 평균 나이 24세로 굉장히 젊은 팀이기도 하다. 1980년생인 노장 류웨이를 다시 불러들이긴 했지만, 1990년대생이 8명이나 될 정도로 젊은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한국팀의 평균 신장은 194cm로 중국보다 9cm 가량 작다. 2m 이상 되는 선수가 4명이고, 가장 큰 선수가 207cm의 김종규다. 높이에서는 중국보다 한참 뒤지는 것이 사실. 평균 연령은 27세다.


그나마 이번 대표팀은 이종현, 문성곤, 최준용, 강상재 등 대학 선수들을 4명이나 선발하면서 평균 연령은 종전보다 낮아졌다.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자연적으로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 세대교체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예선에서 개최국인 중국을 경계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한국은 지난 아시아선수권에서 중국을 이기는 등 최근 맞대결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올 해는 중국의 홈인데다, 기존 주축들이 대거 제외돼 불리한 면이 있다.


한편 중국 다음으로 평균 키가 큰 팀은 카타르로 199cm에 달한다. 카자흐스탄이 198cm, 하다디가 있는 이란이 196cm, 블라치가 가세한 필리핀이 195cm다. 우리의 예선 첫 상대인 요르단도 195cm이고, 싱가포르는 186cm로 참가팀 중 가장 작다.


한국은 16팀 중 8번째로 정확히 중간 수준이다. 대만과 일본은 192cm로 우리보다 2cm 가량이 작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팀에게 2016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고, 2위부터 4위까지는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시아선수권 참가팀 평균키>
1. 중국 203cm
2. 카타르 199cm
3. 카자흐스탄 198cm
4. 이란 196cm
5. 필리핀 195cm
5. 요르단 195cm
5. 레바논 195cm
8. 한국 194cm
9. 인도 193cm
10. 대만 192cm
10. 일본 192cm
10. 쿠웨이트 192cm
10. 팔레스타인 192cm
14. 홍콩 190cm
15. 말레이시아 189cm
16. 싱가포르 186cm


#사진 -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곽현 곽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