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 상습도박 사건 연루자 대표팀 교체 검토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9-08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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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대한농구협회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남자 농구 국가대표 A선수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12명의 전, 현직 프로농구 선수 가운데 현재 국가대표팀 소속인 A의 징계를 논의 및 검토 해 교체 뜻을 밝혔다.

대한농구협회는 8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의 수사 브리핑 보도 이후 오전 긴급 회장단 회의를 소집해, 해당 사안을 논의 했으나 1차적으로 대표선수의 명예를 실추한 A선수에 대해 교체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현재 남자 농구대표팀을 이끄는 김동광 감독과 최종 상의 과정을 남겨 두고 있지만 A선수의 대표팀 교체는 기정사실화됐다.

이후 대한농구협회는 사건의 진행 및 결과 여부에 따라 상벌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징계를 결정하게 된다.

대한농구협회는 지난 8월 이사회에서 2014년 음주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김민구에 대해서도 대표팀 자격정지를 내린 바 있다.

현재까지 A의 경우 베팅 금액이 현재까지 드러난 선수 중 최소액인 70여만 원에 불과 하지만 베팅 횟수가 무려 50회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KBL에서는 8일 재정위원회 및 긴급 이사회를 열어 대책과 해당 선수들의 혐의가 입증될 경우 징계 수위를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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