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컵] 한국, 대만B 추격 뿌리치고 4연승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09-03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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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한국이 대만B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3일 대만 신베이시리신장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윌리엄존스컵 대만B와의 경기에서 77-70으로 이기며 4연승했다.

한국은 45-30으로 제공권을 장악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종현이 17득점 6블록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문태영(14득점)과 조성민(13득점), 김선형(11득점)도 두 자릿수 점수를 더했다. 대만은 이날 11개의 3점슛에 성공했다.

한국은 첫 공격 시도에서 실책을 범하며 흐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종현과 김종규가 골밑 수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안정을 찾았다. 공격에서는 김선형이 돋보였다. 하지만 팀 외곽수비가 문제였다. 대만에 1쿼터에만 6개의 3점슛을 내줬다.

2쿼터, 한국이 리드를 지켰다. 전반 종료 4분을 남기고는 조성민이 3점슛에 성공해 35-24까지 도망쳤다. 그러나 이번에도 실책이 잦았다. 2쿼터에만 6개의 실책이 나왔다. 공격 리바운드로 득점 기회를 잡고도 실책으로 대만에 점수를 내주고, 패스에서 호흡이 맞지 않아 상대에 추격할 빌미를 제공했다. 한국은 전반을 37-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 초반 이종현이 골밑에서 든든히 버티며 한국이 분위기를 챙겼다. 이후 수비가 무너져 위기도 있었지만, 조성민이 3점슛을 터트리며 대만에 찬물을 끼얹었고, 문태영이 리바운드 등 궂은일로 힘을 보탰다.

마지막 쿼터, 한국은 방심했다. 야투적중률이 확 떨어졌고, 실책이 또 나왔다. 또한 대만에 자유투로 쉬운 득점을 내줬고 외곽슛도 연달아 허용하며, 경기종료 45초를 남기고 73-68까지 쫓겼다.

한국은 경기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한국은 상대의 반칙 작전에 자유투로 점수를 더해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지난달 29일부터 6경기를 치르며 4승 2패를 기록했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오는 4일 일본과 경기한 뒤 6일 대만A와 경기한다.

<경기결과>
한국 77(24-22, 13-8, 26-20, 14-20)70 대만B

이종현 17득점 4리바운드 6블록
문태영 14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성민 13득점 4리바운드
김선형 11득점 3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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