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선아 기자] 상주여고가 춘천여고와의 치열한 다툼 끝에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상주여고는 29일 성남시 분당경영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농구 주말리그 중부강원권역 춘천여고와의 경기에서 47-46으로 승리했다.
상주여고 김해지(186cm, C)가 24득점 23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권지현(182cm, F)은 9득점 15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춘천여고는 손혜림(164cm, G)이 18득점 9리바운드 4스틸, 김예진(174cm, F)이 14득점 13리바운드 2스틸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졌다.
1쿼터 앞선 쪽은 춘천여고였다. 강미선(166cm, G)과 용지수(179cm, C)가 3점슛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왔다. 주장 손혜림도 6득점에 성공했다. 상주여고는 김은비(160cm, G)와 권지현, 김해지의 득점으로 맞섰다.
상주여고는 2쿼터 경기의 전세를 뒤집었다. 높이를 앞세웠다. 센터 김해지가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손혜림이 이끄는 춘천여고에 21-2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이했다.
3쿼터 두 팀은 자유투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상주여고는 김해지가 여전히 흐름을 주도했고, 춘천여고는 김예진이 자유투 기회를 잡아 5점을 올렸다. 여기에 손혜림이 3점슛 하나를 더했다.
상주여고가 29-28로 근소하게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했다. 양 팀 모두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승패는 자유투에서 갈렸다. 경기 마지막 득점이 상주여고 김해지의 손끝에서 나왔다. 김해지는 경기 종료 직전 귀중한 자유투에 성공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앞서 열린 중등부 경기에서는 청솔중이 상주여중에 40-16으로 이겼다. 고나연(174cm, G)이 19득점 5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수원제일중은 봉의중에 52-14로 완승을 거뒀다. 수원제일중 박성은(176cm, F)이 1쿼터에만 10점에 성공해 흐름을 가져왔다. 유승연(175cm, G)과 주혜정(169cm, G)도 득점에 가담했다. 반면 봉의중은 경기 내내 부진했다. 4쿼터까지 쿼터 득점이 계속 한 자릿수에 그치며 경기 최종 득점이 수원제일중의 1쿼터 득점에도 모자랐다.
30일 분당경영고체육관에서는 청주여중과 수원제일중, 봉의중과 상주여중, 청주여고와 상주여고, 춘천여고과 분당경영고의 마지막 예선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 결과>
청솔중 40(10-2, 8-3, 20-4, 2-7)16 상주여중
청솔중
고나연 19득점 5리바운드 3스틸
배유라 9득점 13리바운드
상주여중
함현지 8득점 3리바운드 2스킬
이미령 4득점 2스틸
수원제일중 52(18-4, 9-2, 16-4, 9-4)14 봉의중
수원제일중
박성은 14득점 10리바운드 2스틸
주혜정 8득점 4스틸
봉의중
최아정 5득점 14리바운드 3스틸
김다현 3득점 2어시스트 2스틸
상주여고 47(13-16, 8-4, 8-8, 18-18)46 춘천여고
상주여고
김해지 24득점 23리바운드 2스틸
권지현 9득점 15리바운드
춘천여고
손혜림 18득점 9리바운드 4스틸
김예진 14득점 13리바운드 2스틸
사진_점프볼 자류사진(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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