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말리그] ‘노현채-허태영 동반 더블더블’ 송도고, 홍대부고 상대로 분위기 반전 성공(종합)

신림/정병민 / 기사승인 : 2025-07-06 2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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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림/정병민 인터넷기자] 주말리그 8회차, 송도고와 명지고가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6일 광신예고 체육관에선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고부 서울 경인 강원 C권역 2경기가 진행됐다.

송도고는 접전 끝에 홍대부고를 86-72로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팁오프와 함께 송도고는 트랜지션 상황에 이은 빠른 공격 전개로 홍대부고의 수비를 공략했다. 어배경-노현채-허태영이 많은 볼 없는 움직임을 가져가며 빈 곳을 파고들었고 외곽슛까지 곁들여져 근소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스타팅 라인업 전원이 득점에 성공하는 등 초반부터 고른 득점 분포도를 나타낸 송도고는 계속해 공방전을 주고받으며 홍대부고에 여지를 주지 않았다.

다만, 3쿼터가 되자 홍대부고의 지역 방어에 크게 고전하는 모습도 노출했다. 높이에서의 열세로 좀처럼 골밑을 파고들지 못했고, 단발성 공격과 확률 낮은 야투 시도로 추격에 빌미를 제공하곤 했다. 그때마다 송도고는 어배경과 허태영이 소방수 역할을 해내며 급한 불을 꺼냈다.

홍대부고의 추격전은 좀처럼 멈출 줄 몰랐으나, 송도고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앞선에서 연속 턴오버를 유도하며 이를 속공으로 연결, 승부에 방점을 찍어냈다.

명지고는 광신예고에 11점 차(67-56) 승리를 따내며 2번째 승리를 맛봤다.

명승현이 2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종욱도 15점 13리바운드로 직전 경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는 좋은 활약상을 남겼다. 정은찬 역시 두자릿 수 득점을 보태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한편, 광신예고에선 채현태가 21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대체적으로 아쉬웠다. 3점슛 성공률도 16%로 크게 밑돌았고 명지고에 54개의 리바운드 내준 것이 패인 중 하나로 다가왔다.

*경기 결과*
(1승1패)송도고 86(28-16, 17-17, 17-21, 24-18)72 홍대부고(2패)
송도고

어배경 22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노현채 21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허태영 17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홍대부고
신은찬 19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정현진 13점 19리바운드

(2승1패)명지고 67(22-14, 21-10, 10-8, 14-24)56 광신예고(1승2패)
명지고

명승현 23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종욱 15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

광신예고
채현태 21점 4리바운드 3스틸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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