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우(200cm, C)는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14경기 평균 27분 35초 출전해 13.6점 9.8리바운드 1.1어시스트 1.1블록을 기록했다. 팀 내에서 평균 10점+ 기록한 선수는 1학년이었던 서지우가 유일했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두 번째 대학무대를 준비 중인 서지우는 “팀에 적응도 하고, 신입생도 들어와서 작년보다는 편하다”며 “팀 수비 등 이해가 되고, 형들과 한 시즌을 맞춰봐서 동계훈련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해 중앙대 선수 가운데 가장 잘 했다고 하자 서지우는 “그만큼 경기를 많이 뛰었고, 출전을 시켜 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보답을 해줘야 했다”며 “팀에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잡아주는 등 빅맨 역할을 해준 건 잘 했다고 생각한다. 체력이나 매끄럽지 못한 마무리, 리바운드도 제가 못 넣어서 잡은 게 많았던 게 아쉽다”고 자신의 대학 1년을 돌아봤다.
궁극적으로 프로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대학 무대에서 점점 성장하는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
서지우는 “(2025년에는) 제 공격 패턴도 많아지기 때문에 패턴을 불렀을 때 제가 다 마무리를 하고 싶다”며 “이중원 코치님께서 수비를 많이 강조하신다. 1번(포인트가드)이라고 5번(센터) 수비 못 하는 게 아니고, 5번이라도 1번 수비 못 하는 게 아니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위치가 되든 더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서지우는 “경기를 하다 보면 대학에서는 한 포제션, 포제션이 중요하고, 3점슛을 던질 밸런스가 안 맞았다”며 “고등학교 때는 떨어져서 수비를 했는데 대학에서는 탑에서부터 볼을 못 잡게 수비하는 경우도 있고, 더블팀도 들어와서 (3점슛을 던지기) 더 어려웠다. 대학 무대에서 수비가 더 강한 것도 있었다”고 3점슛 시도를 자제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중앙대 입학 후 “중고등학교 때 한 번도 못해봤기에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던 서지우는 “대학리그 때 3연패를 했는데 연패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선수들 모두 노력한다. 올해는 휴범이 형이 들어오니까 우승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다시 한 번 더 우승을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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