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3점슛 3개’ 김승우에게 날개를 달아준 윤호진 감독의 믿음

신촌/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8: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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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촌/김민수 인터넷 기자] 윤호진 감독은 김승우를 믿었고, 김승우는 뜨거운 외곽슛으로 화답했다.

연세대는 18일 연세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와 홈경기에서 77-67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윤호진 감독은 “마지막에 내가 포인트를 잘못 짚었다. 그래서 선수들이 버벅거렸다. 그런 부분에서 좀 아쉽지만, 선수들은 상황에 맞게 열심히 해줬다. 부상 없이 마무리해서 다행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11-0 스코어런을 달리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에 대해 윤호진 감독은 “2대2를 하면서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들이 경기에 잘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우가 요즘 슛을 던질 때 주저하는 모습이 보여서 자신 있게 쏘라고 이야기했다. ‘슛에 대해서 감독이 롤을 줬는데 못 쏘면 잘못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랬더니 승우가 자신있게 슛을 시도해줬다”고 덧붙였다.

윤호진 감독의 믿음을 받은 김승우는 1쿼터에만 3점슛 3개로 9점을 휘몰아치며 화답했다.

또한 벤치에서 출전해 골밑을 든든히 지킨 강지훈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윤호진 감독은 “족저근막염으로 계속 운동을 쉬었다. 복귀한 지 3-4일 됐는데, 내일(19일)부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차출돼서 팀에서 나간다. 그전에 경기 감각을 익히라고 투입했다. 아직 운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쉬운 모습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고 감안하고 기용했다. 그래도 지훈이가 조금이라도 버텨줬기 때문에 규태한테 가는 부담이 줄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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