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부산 동아고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중부 경상 F권역 예선 3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임호중과 화봉중이 각각 금명중, 팔룡중을 꺾고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경기에선 임호중은 금명중을 95-62로 꺾었다. 임호중은 예선 2승째를 기록했고, 금명중은 2패에 빠졌다.
경기 시작부터 임호중이 분위기를 장악했다. 전반에만 54점을 퍼부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5-15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서도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단연 안효준이었다. 안효준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8점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전반만 뛰고도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호중은 안효준 외에도 강태영(14점 9리바운드), 윤지호(13점 7리바운드), 김민준(10점 4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벤치 멤버들 역시 적극적으로 코트를 누비며 고른 득점 분포를 만들어냈다.
반면, 금명중은 1쿼터 조준영과 차한별을 중심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2쿼터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 했다. 리바운드 열세에 공격의 흐름까지 끊기며 점수 자는 점점 벌어졌다. 4쿼터 들어 23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보여줬지만, 이미 벌어진 격자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두 번째 경기에선 화봉중은 팔룡중을 상대로 88-52로 승리를 거뒀다. 화봉중은 예선 3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고, 팔룡중은 3패에 빠졌다.
화봉중은 1쿼터부터 23-13으로 앞서며 흐름을 주도했다. 2쿼터에도 22점을 더하며 전반에만 45점을 올렸다. 후반에도 경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상대를 압도했 다. 이날 화봉중은 출전한 12명의 선수 모두가 득점을 기록, 벤치 자원 전력도 손색이 없음을 보여줬다.
반면, 팔룡중은 경기 내내 끌려가는 흐름 속에서 흐름을 바꾸는 반전 포인트를 만들지 못했다. 전체적인 조직력에서 밀리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경기결과>
*남중부 예선*
임호중 95(25-20,29-6,21-13,20-23)62 금명중
임호중
안효준 18점 3어시스트
강태영 14점 9리바운드
윤지호 13점 7리바운드
김민준 10점 4리바운드
금명중
조준영 16점 4어시스트
차한별 10점 8리바운드
김시현 10점 2리바운드
화봉중 88(23-13,22-7,31-6,12-26)51 팔룡중
화봉중
이승현 16점 2어시스트 4스틸
정시윤 11점 4리바운드
팔룡중
히시계항가리 11점 6리바운드
박성현 10점 7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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