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정다윤 인터넷기자] 화봉중과 임호중이 나란히 첫 승을 수확했다.
22일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 경상 권역 남중부 일정이 시작됐다.
첫 경기에선 화봉중이 동아중을 74-71, 연장 접전 끝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이승현이 22점 12리바운드 4스틸로 코트를 지배했다. 특히 2점슛 11개를 79%의 높은 성공률로 집어넣으며 경기 내내 흐름을 주도했고, 연장전에선 홀로 8점을 책임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찬규(16점), 김동우(11점), 남영수(10점)까지 네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공격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3점 슛 31개 중 단 1개만 성공하는 극심한 외곽 난조 속에서도, 팀 스틸 22개와 리바운드 43개를 앞세운 수비 에너지로 흐름을 지켜내며 승리를 끌어냈다.
반면, 동아중은 이주환이 22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윤우(17점), 김진솔(12점)이 뒤를 받쳤다. 3점 슛 8개를 터뜨리며(성공률 35%) 화끈한 외곽포를 가동했고, 상대의 3점 슛을 단 한 개(성공률 3%)로 묶는 수비 집중력도 돋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연장에서 집중력이 흔들리며, 승부의 무게추는 화봉중 쪽으로 기울고 말았다.
다음 경기에서는 임호중이 팔룡중을 75-68로 꺾고 첫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5명 전원(이규민, 박예찬, 안효준, 강태영, 윤지호)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중 강태영은 24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2점 슛 9개를 90%의 높은 성공률로 꽂아넣으며 효율적인 득점을 선보였다.
반면, 팔룡중은 김준우가 23점으로 분전했고, 표승민, 김성준, 히시계항가리가 나란히 13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하지만 1쿼터 8-21로 크게 뒤처진 출발이 끝내 발목을 잡았고, 이후 펼친 반격도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결과>
*남중부 예선*
(1승)화봉중 74(18-10, 18-25, 13-11, 14-17, 11-8) 71 동아중(1패)
화봉중
이승현 22점 12리바운드 4스틸
이찬규 16점 3리바운드 5스틸
김동우 11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남영수 10점 6리바운드 4스틸
동아중
이주환 22점 3어시스트 4스틸
박윤우 1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진솔 12점 11리바운드
(1승)임호중 75(21-8, 19-25, 15-18, 20-17) 68 팔룡중(1패)
임호중
강태영 24점 13리바운드
이규민 17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팔룡중
김준우 2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히시계항가리 13점 11리바운드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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