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중은 5일 부산 동아고체육관에서 열린 ‘2025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 경상 권역 F조 남중부 예선 네 번째 경기에서 금명중은 76-46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금명중은 3패에 그쳤다.
1쿼터는 팽팽했다. 양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14-14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2쿼터 들어 동아중이 흐름을 주도했다. 이주환과 박윤우가 각각 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2쿼터에 총 23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주도했다.
동아중은 리바운드 싸움을 통해 세컨드 찬스도 따내며 흐름을 가져왔다. 후반에도 꾸준히 점수 차를 벌렸고, 끝까지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아중은 총 리바운드 42개를 기록, 금명중(44개)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지만 야투 성공률은 큰 차이를 보였다. 동아중은 3점슛 7개를 포함해 야투 성공률 45%를 기록한 반면, 금명중은 26%에 그쳤다.
금명중은 전유찬이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3쿼터에 단 5점에 그치며 흐름을 내줬다. 추격을 시도했으나 낮은 야투 성공률과 조직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어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화붕중이 임호중을 상대로 77-52로 승리를 거두며 4승째를 수확했다. 반면, 임호중은 2승 1패를 기록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화봉중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수 전환과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스틸 이후 이어지는 속공에서 쉽게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임호중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3쿼터 들어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한때 두 자릿수로 벌어진 점수 차를 점차 좁혀갔다.
하지만 화봉중 김동우가 3쿼터 종료 직전, 3점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흐름을 완벽하게 가져왔다. 이 버저비터는 임호중의 추격 의지를 꺾는 한 방이었다. 이후 화봉중은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임호중의 막판 반격을 차단, 리드를 지켜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화봉중은 이날 승리로 경상 권역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왕중왕전 우승팀다운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경기였다. 탄탄한 수비와 빠른 공격의 균형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흐름을 주도한 화봉중은 올해도 정상에 도전할 자격을 충분히 입증했다.

(2승 1패) 동아중 76(14-14,23-12,22-5,17-18)49 금명중 (3패)
동아중
이주환 2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윤우 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금명중
전유찬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승) 화봉중 77(24-13,22-18,18-14,13-7) 52 임호중 (2승 1패)
화봉중
이승현 23점 7리바운드
남영수 22점 3리바운드
김동우 13점 7리바운드
임호중
강태영 12점 9리바운드
이규민 9점 8리바운드
윤지호 9점 8리바운드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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