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17일 중앙대와 성균관대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1학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연세대와 고려대가 11연승으로 공동 1위를 질주 중이다.
고려대는 2014년과 2016년, 2018년 16전승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5년에는 개막 14연승, 2022년에는 개막 11연승, 2023년에는 개막 13연승을 달렸다.
개막 11연승은 고려대에겐 익숙하지만, 연세대에겐 처음 나온 기록이다.
연세대는 고려대와 개막전에서 패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 때문에 개막 경기부터 승리를 이어 나가는 긴 개막 연승과 인연이 없었다.
연세대의 개막 최다 연승은 2011년과 2018년, 2024년에 기록한 10연승이었다. 2011년에는 경희대, 2018년과 2023년에는 고려대에게 패하며 연승을 중단했다.
2018년과 2024년에는 1학기까지 10연승을 달린 뒤 2학기 첫 경기에서 고려대에게 졌다. 올해는 개막 10연승이 개막 11연승으로 바뀌었을 뿐 2학기 첫 경기에서 고려대를 만나는 건 똑같다.
연세대는 9월 5일 고려대와 맞붙는다.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개막 연승 기록을 12로 늘릴 뿐 아니라 전승 우승 도전 기회를 갖는다.
참고로 연세대의 대학농구리그 최다 연승은 26연승이다.
더불어 이번 11연승이 통산 8번째 두 자리 연승이다. 지난 7번의 두 자리 연승이 끊어진 상대를 살펴보면 고려대가 5번, 경희대와 성균관대가 1번씩이다.
연세대는 10연승 이상 질주 중일 때 고려대를 만난 8경기에서 3승 5패를 기록 중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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