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방이동/서호민 기자] 제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하여 무투표로 당선된 권혁운 회장이 10일 당선증을 받고 공식적인 2기 임기를 시작했다.
제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권혁운 회장이 2기 혁신과 발전을 약속했다.
권혁운 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대한민국농구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먼저 대한민국농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오세이 위원장님과 여섯분의 위원님들께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인사 말씀 드립니다”라며 “지난 임기 4년동안 한국농구의 재건을 위해 미래발전 위원회를 발족시켜 2024~2032 한국농구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고, 향후 임기 4년 동안 실행과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당선증 교부식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오세이 위원장과 6명의 위원들은 물론 안준호 남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과 서동철 코치, 박수호 여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과 양지희 코치, 배길태 3x3 남자농구대표팀 감독, 전병준 3x3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권혁운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권혁운 회장과 정재용 상근부회장, 국가대표 지도자들은 당선증 교부식을 마친 뒤 농구계 현안과 미래지향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나아질 미래를 약속했다.

한편, 권혁운 회장은 1950년 10월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하며 건설업에 뛰어 든 후, 경남지역 1위 건설사였던 신동양건설 부사장을 역임했고, 2008년부터 아이에스동서(주)를 이끌어 온 기업인이다.
비농구인 출신이지만 평소 농구에 대한 애정이 많았고 지난 2021년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으로 취임, 본격적으로 농구계에 뛰어들었다.
권 회장은 34대 농구협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재정적,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무기력한 행보를 걸어왔던 농구협회를 바꾸는 데 앞장 섰다. 대표적으로 한국농구 미래발전 위원회를 발족하고 엘리트와 클럽의 공존을 위한 K-디비전 시스템의 토대를 만들어냈다.
또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협의체를 10년 만에 부활시켰다. 이외에도 유·청소년 i리그, 3x3 올팍투어, 코리아컵, 통합유소년대회 등을 잇달아 창설하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도 힘썼다.

권혁운 회장 2기 체제 시작과 함께 협회는 지난 2년 간 기획했던 디비전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는 등 한국농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농구의 달라질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_서호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