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도시 자부심 높은 사천시청 농구단, 재능기부로 농구교실 운영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4: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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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2024년 모든 일정을 마친 사친시청 농구단은 평소보다 더 바쁜 11월을 보낸다. 사천시의 다양한 어린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로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김승환 감독이 새로 부임한 사천시청 농구단은 지난해 실업팀 정상 전력에서 전력 누수가 커서 올해는 팀을 재건하는 한 해로 보냈다.

지난 10월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며 2024년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사천시청은 평소보다 더 바쁘게 11월을 보내고 있다.

대성초, 사천스포츠클럽, 제니우스농구단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박동식 사천시청 시장이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삼천포여고로 대표되는 농구도시이기 때문에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선수들이 발을 벗고 나선 것이다.

김승환 사천시청 감독은 “일반 학생과 클럽 선수, 장애인 등 폭넓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한다. 매년 이어져 온 재능기부이지만, 올해는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농구를 배우며 흥미를 올리는데 초점을 맞춘다”며 “재활을 하는 선수 외에는 모든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에게도 왜 하는지 설명을 했기에 선수들도 즐기면서 아이들을 가르쳐 분위기가 좋다”고 재능기부 농구교실 운영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성초, 사천스포츠클럽, 제니우스농구단 모두 매주 2회씩 농구를 배우기에 단발적인 농구교실과 달리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어야 원활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김승환 감독은 “선수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니까 주장인 이정현에게 지도자라고 생각하며 일주일씩 훈련 프로그램을 짜라고 했다”며 “일반 학생들은 기본기인 패스와 드리블, 슛을 중심으로 나눠서 가르치고, 농구를 할 줄 아는 클럽 선수들은 2대2나 3대3 등 경기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알려준다. 장애인들과는 함께 농구를 하는 등 농구를 즐기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사천시청 농구단은 11월 내내 재능기부 농구교실을 운영한 뒤 본격적인 2025년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_ 사천시청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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