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현지 언론 ‘디 애슬래틱’은 2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외곽 수비 보강을 위해 젊은 윙 자원 조나단 쿠밍가 영입을 강력히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NBA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린 뒤 레이커스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선, 오스틴 리브스에 재계약을 맺었고, 유타 재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워커 케슬러를 영입하며 빅맨 보강에 성공했다. 또한 퀸튼 그라임스, 콜린 섹스턴 등을 영입해 뎁스를 두껍게 만들었다.

현재 레이커스의 행보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다. 케슬러를 영입하며 1라운드 지명권 2장과 두 번의 픽 스왑 권리를 내줬다. 출혈이 더 크다는 여론. 리브스를 붙잡았지만 르브론이 이탈하며 전력이 약해졌다고 보는 시선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직 FA 시장은 닫히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쿠밍가를 주시하고 있다. 쿠밍가는 2021 NBA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입단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미래로 평가 받았지만 부상과 기복으로 가치가 떨어졌다. 결국, 지난 시즌 중반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됐다.

레이커스가 쿠밍가 영입을 고려 중인 이유는 수비 보강이다. 쿠밍가는 상대 에이스를 맡을 수 있는 수준급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도움 수비 능력도 준수하다. 레이커스는 쿠밍가 영입을 통해 르브론의 빈자리를 채우고, 수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 레이커스의 샐러리캡은 여유가 없다. 다른 팀과의 머니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 따라서 쿠밍가가 레이커스를 선택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레이커스가 쿠밍가를 품을 수 있을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